플레이어를 포함한 죄수 팀은 자신들을 붙잡고 있는 수수께끼의 존재 교도관이 내린 새로운 작업 지시와 함께 런다운에 투입됩니다. 런다운이란 일련의 연속적인 탐사 활동으로, 복합단지라 부르는 무너져 가는 연구 시설에서 탐사를 완료할 때마다 한 층씩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점점 더 깊은 곳으로 침투하면서 곳곳의 그림자 속에 끔찍한 생물들이 숨어 있는 가혹한 동굴에서 생존에 필요한 각종 도구와 자원을 입수하세요. 모든 탐사를 마치고 작업 지시를 완수하면, 런다운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미리 경고하지만, GTFO는 달리면서 총을 쏘기만 하는 슈팅 게임은 아닙니다. 진지한 도전을 감내할 수 있는 플레이어에게 적합합니다.
플레이어 4인 협동 경험
GTFO는 죄수 4인으로 구성된 팀을 기준으로 디자인되어, 처음부터 협동이 게임 경험의 핵심 요소로 설정되었습니다. 플레이어 한두 명이 부족한 경우 봇이 그 자리를 채워 줄 것입니다. 봇은 플레이어의 행동을 따라합니다. 플레이어가 은신하면 함께 은신하고, 자원을 수집하고, 곁에서 함께 싸웁니다. 꼭 필요한 경우라면 봇이 플레이어를 대신해 줄 수 있지만, GTFO에서의 소통과 전술적 전투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면, 언제나 플레이어와 함께할 때 최선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준비, 탐험, 생존
런다운을 완료하려면 전략이 필요합니다. 복합단지로 들어가기 전에, 팀은 어떤 장비와 부스터, 무기를 가져갈지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팀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각 죄수의 능력을 식별하여 문제가 생겼을 경우의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두어야 합니다. 문제는 반드시 생길 겁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괴물을 깨우지 마세요
복합단지를 통과하려면 은신과 조직력이 필요합니다. GTFO의 여러 생물들은 동면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이들 슬리퍼는 빛과 소음, 진동에 쉽게 깨어납니다. 그리고 그중 한 마리가 당신의 기척을 눈치채면, 그들 모두가 깨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상황이 아주 곤란해질 거고요.
새로운 임무, 새로운 런다운
교도관이 작업 지시를 내리면 새로운 런다운이 개방되고 기존 런다운은 영원히 삭제됩니다. 게임이 지속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새로운 런다운이 제시되며, 당신도 팀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고통을 견뎌내야 할 겁니다.
함께 협력하시겠습니까, 아니면 함께 죽겠습니까?